▲스플라스 리솜 전경. ⓒ호반그룹
▲스플라스 리솜 전경. ⓒ호반그룹

- 3일 ‘스플라스 리솜’ 플렉스타워(스파동) 리뉴얼 개관

- 지난 달 29일 ‘스플라스 워터파크’도 리뉴얼 오픈, 서비스 향상 노력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3일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 스파캐슬) 플렉스타워(스파동)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고용 창출과 지역 관광사업 발전에 일조하며 국내 최고의 명품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플라스 리솜의 플렉스타워(스파동)는 외관, 로비, 객실 인테리어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부티크호텔의 품격을 느끼게 한다.

지난 달 29일에는 스플라스 워터파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추가해 개장했다. 노후된 타일 교체, 전체 도색 등을 통해 기존 시설들을 흰색과 파란색 중심의 밝은 분위기로 단장했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일까지 성인 입장시 동반 어린이 1명은 무료 입장되며, 대전·충남 지역 주민은 1인당 1만5,000원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6일에는 오픈기념 축하공연으로 가수 노라조,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라라라 콘서트’를 진행하고,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스트리트 매직쇼(매직 유랑단) 공연도 진행된다.

이밖에 호반그룹 창립 30주년을 맞아 330명에게 다양한 경품 행사도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호반건설(호반그룹)에 인수된 호반호텔&리조트는(구 리솜리조트)는 전 사업장의 대대적인 리뉴얼, 제천 리솜 포레스트 호텔동 착공 등 시설 및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이번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계기로 색다른 관광, 문화 콘텐츠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