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지난 11일 서울 강남 사옥에서 개최했다ⓒKT&G
▲KT&G가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지난 11일 서울 강남 사옥에서 개최했다ⓒKT&G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KT&G(사장 백복인)는 지난 11일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개최, 대상 등 42개팀에 288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부문으로 진행됐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애드’,‘플래닝’ 부문은 KT&G 실무진 및 정철 카피라이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총 12개 팀이 결선에 올라왔다.

최종 심사 결과, ‘애드’ 부문은 ‘기존 상상을 뒤집는 새로운 상상’을 출품한 ‘꿈꾸는 중’ 팀, ‘플래닝’ 부문은 ‘상상가게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송이’ 팀, ‘스토리’ 부문은 ‘상상이 이루어준 오직 단 하나뿐인 위로의 식탁’을 출품한 문소영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심사위원단의 투표수로 시상금과 수상 상격이 결정되는 ‘상상 펀딩 시상 제도’를 적용해, 대상 3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9팀을 포함 42개 팀에 총 288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수상팀들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새로운 발전 방향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수상팀 외에 참가팀에게도 ‘종합 피드백’을 발송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전문가들이 참가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 공모전과 차별성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공모전으로서 매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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