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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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된 6개 기업에 최대 2,000만원 사업화자금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정현민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부산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지역사회 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공모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하는 것으로 부산의 사회적기업이 가진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해 국민 주거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공모 주제는 △주거복지 향상 및 주거안전망 확충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화 아이디어다. 공사는 제출된 아이디어 중 6개를 선정해 기업별로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소재 (예비)사회적 기업이면 기업당 1개의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모전담당자에게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업은 11월 중 개별통지 예정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부산지역의 특성과 사회적기업의 노하우가 반영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주민 생활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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