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N, 전기·전자·반도체 업종 의뢰 건수 증가율 인포그래픽. ⓒ인크루트
▲셜록N, 전기·전자·반도체 업종 의뢰 건수 증가율 인포그래픽. ⓒ인크루트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이 전기·전자·반도체 업종의 인재 매칭을 강화하며 헤드헌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8일 셜록N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기·전자·반도체 업종에서 인재를 찾으려는 기업들의 의뢰 건 및 인재 추천 건이 증가했다. 이는 전기·전자·반도체 산업이 호조세를 띠면서 기업들이 핵심 인재를 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업종의 경우, 높은 기술 숙련도와 복잡한 생산 환경이라는 특성상 즉시 투입 가능한 경력직 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다. 또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반도체 시장의 패권을 쥐려 하면서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셜록N에서 2025년(1월~10월) 전기·전자·반도체 업종의 의뢰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 또, 인재 추천 건수도 전년 대비 10%가 늘어 셜록N이 업종별 특화 인재풀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경력직 인재들도 셜록N을 통해 활발히 이직 기회를 찾고 있으며, 이를 통해 셜록N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헤드헌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셜록N을 통해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기업들의 요청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업종별 특화된 인재 풀을 확대하고, 기업과 인재 간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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