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0% 가까이 감소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 등으로 물동량이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HMM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96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9.7%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8% 줄어든 2조7,06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038억원이었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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