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우리은행 브랜드홍보그룹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우리미디콘’ 수상자들이 지난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우리은행
▲이정섭 우리은행 브랜드홍보그룹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우리미디콘’ 수상자들이 지난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우리은행

‘우리’를 주제로 한 3개 부문 공모…총상금 7400만원 수여

[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제1회 우리은행 미디어 콘테스트 ‘우리 미디콘’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우리 미디콘은 창의성과 진정성을 갖춘 젊은 영상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영상 공모전이다.

공모는 ▲미디어아트 ▲영상 광고 ▲스토리텔링 영상물 부문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영상 관련학과 교수 및 유명 영상 감독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미디어 관련 공모전 중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가 제시된 가운데, ‘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스토리와 감각적 표현, 영상학적 디자인과 기술이 펼쳐져 전문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조형진 씨를 포함한 총 1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스토리와 감각적 표현, 영상학적 디자인과 기술이 펼쳐져 전문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1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3팀에 각 1,000만원,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 18편은 우리 미디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본점 로비와 새롭게 조성되는 지하 대형 미디어월에 우리 미디콘 수상작을 순차 상영할 계획이다. 수상한 창작자의 실질적인 전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섭 우리은행 브랜드홍보그룹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해 창작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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