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 외식업계 종사자를 위한 무료 오프라인 행사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배민파트너페스타는 배민을 이용하는 파트너(외식업주)는 물론, 외식업계의 모든 종사자 및 예비 외식업 사장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무료 오프라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 참석한 파트너 누구나 우리 가게에 딱 맞는 성장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배움 ▲체험 ▲연결 등 3가지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배움' 공간에선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나서 배달의민족의 내년 비전을 파트너에게 공유한다. 또 김삼희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이 '2026 외식업트렌드와 가게 생존 전략'을 주제로 산업 전망을 제시한다. 정지선·신동민 셰프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가게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파트너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먼저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파트너솔루션광장'을 운영한다. 또 파트너 의견을 바탕으로 발전한 배달의민족의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배민파트너연구소'도 마련했다.
'연결'을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배민 전문가와의 1대 1 컨설팅, 동료 파트너 사장님의 성공 노하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배민성장노하우'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 참여 사전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 마련되는 배민파트너페스타 별도 신청 페이지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현장의 경험과 배민의 노하우가 어우러지는 배민파트너페스타를 통해 사장님들이 풍부한 실전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