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서해 기자] 경기도의회는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이 지난 3일 군포시 그림책 꿈마루에서 열린 ‘군포시 다함께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지역 보육 관계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 보육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보육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 부의장은 진심 어린 축사를 통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정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부모의 마음을 보듬으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세운 여러분의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현황도 설명했다. 그는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근무환경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인이 모두 존중받는 도시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시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정 부의장은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준 경기도연합회 군포시지회 송여화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와 저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정책을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기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다”며 “보육 현장이 존중받고 아이들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