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해외 사이판 호텔에서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플렉스 시리즈’를 국내로 확장해 제주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누릴 수 있는 ‘강원 플렉스’ 패키지를 12월 18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 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해외 사이판 호텔에서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플렉스 시리즈’를 국내로 확장해 제주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누릴 수 있는 ‘강원 플렉스’ 패키지를 12월 18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 이랜드파크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해외 사이판 호텔에서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플렉스 시리즈’를 국내로 확장해 제주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누릴 수 있는 ‘강원 플렉스’ 패키지를 12월 18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플렉스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 3곳에서 강원도 속초와 고성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통합 패키지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플렉스 시리즈’는 투숙 지점뿐 아니라 인근 지점의 시설과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외 사이판에서 먼저 선보인 ‘사이판 플렉스’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사이판에 위치한 3개 호텔 및 리조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까지 투숙객의 75% 이상이 이용할 만큼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제주 플렉스’는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 서귀포, 제주한림 3개 지점을 교차 이용할 수 있어 출시 이후 패키지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강원 플렉스는 플렉스 시리즈의 세 번째로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고 싶다”는 고객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해당 패키지는 설악산 국립공원과 동해안에 인접한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설악비치를 하나의 여행 코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점별 위치는 차량 20분 내 거리로 이동이 편리하다.

강원 플렉스 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1만원 상당의 카페 바우처, ▲레스토랑 및 리테일샵(케니몰·케니샵) 혜택가, ▲주요 관광지 이용 혜택 3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해수사우나 3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애니멀팜 동물먹이 1팩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켄싱턴호텔 설악 무료 주차권과 무료 짐 보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조식 뷔페 3인(성인 2인·소인 1인) 무료 혜택이 추가된다. 자세한 패키지 혜택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설악산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호텔은 ‘박물관 호텔’을 콘셉트로 영국 왕실 테마의 전시 공간과 국내외 유명 인사의 소장품이 층별로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스위스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단독형 럭셔리 리조트다.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비경을 배경으로 객실은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대가족 구성원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강원권 대표 가족여행지로 손꼽힌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속초와 고성의 주요 관광지가 차량 15분 거리내 위치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이판과 제주에 이어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강원 플렉스’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상품을 연계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만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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