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LG전자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LG전자는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대기 분야 국제분석숙련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ERA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다. 환경 분야 오염물질 분석 능력 평가의 모든 테스트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을 충족한 기관에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부여한다.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염화수소 등 17개 시험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에 올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서도 대기 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에서 적합 판정도 받았다.

이 평가에서는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황산화물 등 총 35종의 대기오염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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