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서해 기자] 트로트계의 '직격탄 보이스' 강문경이 지난 27일 디시트렌드 일간 투표에서 총 253,321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득표수는 9월 27일 단 하루(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디시트렌드를 통해 이뤄진 인기투표 결과가 바로 이번 득표수로 나타났다.
팬덤 ‘뽕신사랑’은 "강문경 가수님 오늘도 응원합니다"라며 연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서 강문경은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 TOP7으로 출전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중이다.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에 팬들은 물론 대중까지 다시금 열광하고 있다.
강문경은 2014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아왔다. 국악 전공을 바탕으로 트로트에 깊이를 더해온 그는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전 세대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번 ‘한일가왕전’에서 보여주는 열정과 실력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트로트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2위는 환희가 차지했다. 248,235표를 얻은 환희는 "환희 가수님 응원합니다"라는 팬들의 열띤 반응 속에 솔로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유의 감성 보컬은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 예능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위는 진해성으로 236,068표를 얻었으며, 4위는 유민(209,047표), 5위는 성리(206,289표)가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는 다음과 같다.
신승태
크리스영
장민호
문태준
전종혁
11위부터 30위까지는 진욱, 김준수, 송도현, 영기, 유지우, 김중연, 조명섭, 추혁진, 민수현, 송민준, 천록담, 이찬원, 강설민, 송우주, 박세욱, 최재명, 공훈, 장송호, 신성, 신인선 순이다.
이번 투표 결과는 트로트 신예와 중견 가수들의 다채로운 팬덤 저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특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수들은 최근 방송 활동과 예능 출연 등에서 활약이 두드러지며, 트로트계를 넘어 종합 예능 시장에서의 입지도 확대해가고 있다. 향후 이들의 행보에 업계와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