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B손해보험
▲‘2025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B손해보험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DB손해보험이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2025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학생 청년 멘토까지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며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환경보존 관련 이해관계자의 역할을 맡아 토론하고, ‘자신의 장래 희망이 환경피해 방지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액션 플랜을 작성·발표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우수 참여자 6명과 우수 멘토 2명을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청소년이 스스로 환경 문제 해결 방법을 탐구하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라며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환경책임보험 제도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지키는 약속임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깊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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