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이상현 한국산림과학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삼표그룹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이상현 한국산림과학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장학생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삼표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제4기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림·임업 분야에서 과학발전과 현장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하는 대학원생에게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1기를 시작해 매년 선발된 장학생에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달 26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총 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제4기 장학생은 석·박사 과정에서 실질적 연구를 수행 중인 학생들이다. 연구계획의 구체성·실현 가능성·학문적 기여도·장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각자 제안한 연구과제를 기반으로 최대 2년간 총 2,400만원(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청년 연구자들이 학문적 성과를 쌓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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