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풋볼2. ⓒ조이시티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풋볼2. ⓒ조이시티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회사 우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전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에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5대5 실시간 온라인 축구 대전 게임으로, 조이시티의 대표 IP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카툰풍 아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엔진5를 적용해 더욱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배경, 캐릭터 퀄리티를 구현했다.

이번 신작은 엑스박스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개발 총괄인 김명수 우레 대표가 행사 기간 중 엑스박스 공식 브로드캐스팅에 출연해 현지 관람객 및 온라인 시청자들과 소통했으며, 엑스박스 B2C 부스에도 참가해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을 운영했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3개 포지션과 AI 골키퍼를 기반으로 한 5대5 온라인 대전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스킬을 보유해 다채로운 전술과 경기 흐름을 만들어낸다. 또한, 10시간 이상의 분량으로 구성된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캐릭터별 스토리 라인을 플레이할 수 있어 축구 액션과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풋볼2’를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유료 패키지로 Xbox Series X|S와 PS5 플랫폼에 동시 런칭할 계획이다.

‘프리스타일 풋볼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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