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오는 8월 2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메이저 대회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6차 결선을 개최한다.ⓒ골프존
▲골프존이 오는 8월 2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메이저 대회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6차 결선을 개최한다.ⓒ골프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골프존은 오는 8월 2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총상금 1억5,000만원 규모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6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범 14년을 맞은 GTOUR는 국내 스크린골프투어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올해 대회와 상금 규모를 확대했다. 그 일환으로 남녀 정규 3, 6차 대회를 메이저 대회로 진행하게 됐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6차 대회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다양한 특전과 상금·포인트 혜택을 높여 GTOUR 프로들의 명승부를 예고한다.

대회 총상금은 1억5,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대상·신인상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대회 특전으로는 KPGA 투어프로 중 1, 2라운드 합산 1위에게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KPGA 골프존 오픈’ 결선 진출권을 부여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올해를 포함해 3년간 GTOUR 시드권 확보 혜택을 제공한다.

골프존은 대회 관전 포인트로 2025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윤서준과 올해만 두 번의 우승으로 GTOUR 통산 16승이라는 이력을 쌓은 스크린 황제 김홍택, 그 뒤를 쫓는 다승의 베테랑 김민수와 최민욱의 샷 대결을 꼽았다.

한편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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