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인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한 사진으로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해당 챌린지는 KB국민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이 불법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 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정문철 KB라이프생명 사장을 지목했다.
이 행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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