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LA 2025 올리브영 부스가 현지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행사가 진행된 지난 8월 1~3일 CJ올리브영 부스에서 3만6,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CJ올리브영
▲KCON LA 2025 올리브영 부스가 현지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행사가 진행된 지난 8월 1~3일 CJ올리브영 부스에서 3만6,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CJ올리브영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온라인 고성장에 기반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15일 CJ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 매출 1조4,619억원, 순이익 1,440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21%, 15% 증가했다.

채널별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 33% 성장했다.

CJ올리브영은 K뷰티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몰 판매와 브랜드 수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등 전략국가에서의 오프라인 출점과 온라인몰 현지화, 지역별 주요 브랜드 중심 마케팅으로 글로벌 자체브랜드(PB) 사업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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