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기금 활용 방학 중 결식 아동에 급식 지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기금 활용 방학 중 결식 아동에 급식 지원. ⓒLG유플러스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임직원기금 ‘천원의 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번 기금은 아름다운가게의 결식 아동 급식 지원사업인 ‘맛있는 방학 쿡방’에 사용될 예정이다. 

‘맛있는 방학 쿡방’은 방학 중 급식 공백으로 인한 아동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아름다운가게 대표 나눔사업이다. 

2024년 기준,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은 전국에 약 27만명으로 아름다운가게는 이 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중심으로 급식비 지원과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 장현민 책임은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결식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고 밝혔다. 

이범택 아름다운가게 나눔문화국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히 한 끼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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