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 발표

▲IBK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IBK기업은행이 기업통계등록부 상 매출액 5억원을 초과하는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6년부터 점진적 경기 개선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영 상황이 ‘호전’(23.1%) 될 것이라는 응답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동시에 ‘부진’(17.3%)은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또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전년 대비 9%포인트(p) 상승했다.

올해 하반기 경영상황에 대해서는 ‘동일’할 것이라는 응답이 6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은 소폭 감소(9.8%p)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년부터 경영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IBK기업은행도 중소기업 경기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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