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문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라오스 피알랏 초등학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성태문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라오스 피알랏 초등학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

[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iM금융그룹은 글로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라오스 지역에서 교육환경 개선, 야구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라오스 비엔티안에 소재한 피알랏 초등학교에서 현지 아동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건립 등을 지원하는 ‘단비행복한학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부동산원과 굿네이버스 라오스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 도서 및 체육용품, 간식, 디지털기기 등이 지원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 전달식에 그치지 않고 아동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 놀이 프로그램, ESG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등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에 힘썼다.

iM금융은 굿네이버스 라오스와 함께 한-라 양국 수교 30주년 및 라오스 건국 50주년을 기념하고, 라오스 스포츠 발전을 위해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2025년 대사배 야구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iM금융은 2017년부터 꾸준하게 지원 중인 라오스 지역의 폰시누완 초등학교와 깽빠냥 초등학교를 찾아 신체검사를 위한 교육 용품 및 간식을 지원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완성된 본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라오스 지역 스포츠 발전의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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