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까지 양사 골프 인프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골프존은 제주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계약은 올해 7월 15일부터 1년간으로, 양사는 골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골퍼 유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4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 회원들은 골프존의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과 제주항공의 ‘골프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골프존은 지난 2021년 말 G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고 혜택에 따라 스탠다드·프리미엄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출시한 제주항공 골프멤버십은 골프 수하물 관련 혜택과 해외 골프장 할인 등 골프 여행에 특화된 유료 서비스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골프존은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 오는 7월 15일 론칭 예정인 골프존 G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또, G멤버십 필드, 프리미엄, 스탠다드 회원에게는 스크린을 넘어 필드 라운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제주항공의 왕복 수하물 5kg 무료 쿠폰과 우선 수하물 쿠폰, 골프멤버십 할인 쿠폰 등 제주항공 골프멤버십의 주요 혜택을 차등 제공한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은 “제주항공과의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의 골프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골프존의 차별화된 G멤버십 서비스와 제주항공의 골프멤버십을 통해 더욱더 많은 회원분들이 골프를 통한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 G멤버십은 오는 7월 15일 서비스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인 G멤버십 필드를 론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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