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6K 마라톤’ 행사에 참여한 iM금융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M금융그룹
▲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6K 마라톤’ 행사에 참여한 iM금융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M금융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6K 마라톤’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6K 마라톤’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기부 러닝 캠페인이다. 아프리카 아동들이 깨끗한 식수를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함께 걸으며 식수·위생 개선 기금을 조성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마라톤 현장에서는 iM뱅크, iM증권 부스 등 3개의 체험형 부스를 설치하고 5000여명의 마라톤 참가자와 소통할 수 있는 ‘iM 기부쿠폰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iM금융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마라톤은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9월 20일) ▲전주(10월 18일) ▲대구(10월 25일) ▲대전(11월 8일) ▲고양(11월 15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참가비는 개발도상국의 식수·위생 사업에 사용돼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활용된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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