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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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코스피가 2% 안팍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5% 오른 3061.14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10시 10분 기준 2.41% 상승한 3087.38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4.79)보다 11.27포인트(1.44%) 오른 796.06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같은 시간 1.8% 오른 798.89를 기록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임박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3원 내린 1369.0원으로 장을 시작해 장중 1366.8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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