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백미당은 여름 한정 디저트 ‘통통팥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국산 통단팥과 연천산 율무를 더한 건강한 여름 디저트로 여름 시즌까지 판매된다.
통통팥 시리즈는 통통팥 빙수·통통팥 아이스크림·통통팥 모나카 등 빙수·아이스크림·모나카 3종으로 구성된다. 통통팥 빙수는 본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로드샵 매장에서, 통통팥 아이스크림과 모나카는 백미당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백미당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점으로 전 매장 리뉴얼과 함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주요 상권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지속 오픈하며 유통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커피바와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 신메뉴 10종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고 올해 2월에는 프리미엄 원두를 전 매장에 적용해 커피 메뉴의 품질을 높였다.
4월에는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와 협업한 한정 메뉴를 출시했으며, 경기 연천군과의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흑율무 라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유진 백미당 R&D 담당은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유기농 원유 기반 아이스크림에 국산 통단팥과 곡물을 조합한 여름 한정 메뉴를 개발했다”며 “전통 디저트의 익숙함에 MZ세대가 선호하는 건강∙취향 요소를 더한 만큼 세대 간 공감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