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앙골라의 소낭골 쉬핑 사와 탱커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2,576억 원이다. 수주 물량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7년 5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23척, 38억 1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180억 5000만 달러의 21.1%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탱커 4척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4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12척 ▲에탄운반선 2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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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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