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Asphalt Legends Unite)'에 아이오닉 5 N·N Vision 74를 선보인다.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Asphalt Legends Unite)'에 아이오닉 5 N·N Vision 74를 선보인다. ⓒ현대차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Asphalt Legends Unite)'에 아이오닉 5 N·N Vision 74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열리는 북미·유럽·인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는 콘솔,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로프트(Gameloft) 사의 간판 레이싱 게임이다. 

전 세계 게임 이용자는 아이오닉 5 N을 게임 내에서 운전하며 고성능 전기차의 기능을 만끽할 수 있다. 또 2023년 IDEA 디자인상을 비롯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며 현대자동차의 기술과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 N Vision 74도 선택해 운전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대표 모델만을 위한 게임 내 레이싱 대회 이벤트도 오는 3일 부터 총 4주간 진행된다.

첫째 주에는 아이오닉 5 N·N Vision 74 두 차량 모두 사용 가능하고 둘째 주에는 N Vision 74를,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아이오닉 5 N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각 이벤트에서 최단 시간을 기록한 우승자를 1명 씩 총 3명의 우승자를 뽑는다.

현대자동차는 이벤트 우승자 3명을 오는 6월 한국으로 초청해 서울 도심 및 브랜드와 연계된 장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브랜드 투어에서는 아이오닉 5 N을 직접 시승하고 영암 N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츠 영역을 게임으로 확장해 더 많은 젊은 층과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게임과 협업을 지속하며 젊은 팬덤을 확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창의적인 콘텐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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