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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국토교통부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통해 올해 1∼2월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세 거래는 1만5,865건, 월세는 1만6,570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서울 지역 25개구에서 올해 1∼2월 월세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 1,567건, 강남구 1,234건, 서초구 1,098건 순으로 파악됐고, 여기에 같은 기간 임대차 계약이 이뤄진 서울 아파트 월세금은 50만원 이하가 1만3,245건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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