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이미지.ⓒ국순당
▲백세주,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이미지.ⓒ국순당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국순당은 백세주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약주·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주류 품평회로, 백세주는 지난 2014년 첫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올해로 7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주류 품평회는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딩 테이스팅으로 진행된 결과 백세주의 맛·품질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백세주가 지난해 말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 콘셉트로 맛·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 엠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 최정훈을 발탁하고 현재 팝업스토어, 팝업 레스토랑 운영,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 등을 전개하고도 있다.

국순당 측은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했고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세주’에서 착안한 제품명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술"이라며 "백세주는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으며 중국, 미국, 일본 등 총 60여 개국에 수출돼 세계에 우리 술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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