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 구성…1,248가구 일반분양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7호선 산곡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
7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87-903번지 일대(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지어지며,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A 17가구 ▲39㎡B 35가구 ▲59㎡A 318가구 ▲59㎡B 387가구 ▲74㎡A 86가구 ▲74㎡B 119가구 ▲84㎡A 84가구 ▲84㎡B 68가구 ▲84㎡C 88가구 ▲84㎡D 41가구 ▲96㎡ 5가구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7호선 산곡역이 약 15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7호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내에 도달이 가능하는 게 효성중공업 측의 설명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산곡초와 산곡초병설유치원이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도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맞은편에는 롯데마트가 있고 병원, 식당 등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위치해 있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의 상품 설계를 보면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는 타입에 따라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구조 등이 설치되고, 전용면적 96㎡는 4베이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갖춰 실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소셜키친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