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스 어린이 불소치약. ⓒ애경산업
▲알비스 어린이 불소치약. ⓒ애경산업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 알비스(albis)가 ‘어린이 불소치약’을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비스는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아이의 환경을 고려한 성분과 기능으로 올바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키즈 케어 브랜드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 구강 내 자주 발생하는 곰팡이균인 알비칸스균이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균과 함께 있을 때 충치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된 어린이 치약이다. 치과대학 in-vitro 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복합 억제해 주는 효과를 확인받았다.

또한, 해당 치약은 자연 유래 성분인 로즈마리 추출물과 후박 추출분말을 담은 ‘알비스 듀얼 케어 콤플렉스’ 독자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충치가 형성되기 전 충치 원인균이 치아에 달라붙는 바이오필름(Biofilm)의 형성을 억제해 충치의 근본적인 원인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비스 어린이 불소치약은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는 본격적인 충치 예방이 필요한 4세 이상 어린이를 위해 1,000ppm의 불소를 함유한 ‘어린이 치약 라즈베리향’, 영구치가 자라 충치 집중관리가 필요한 6세 이상 어린이를 위해 1,450ppm의 고불소를 함유한 ‘일사오공 치약 블루베리향’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아이들의 연약한 구강 환경을 위해 타르색소, 파라벤 등 12가지 우려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