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팰리세이드 외장.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외장. ⓒ현대자동차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모델에 9인승 트림 추가…60% 캘리그라피 선택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 완전변경모델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 20일 계약대수 3만3,567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 규모는 현대차·기아가 출시한 신차 중 역대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2022년 8월 출시된 아이오닉 6(3만7,446대), 2023년 1월 기아 더 뉴 카니발(3만6,455대)에 이은 수치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 1세대가 출시된 이후 6년만에 나온 완전 변경 모델이다. 기존 가솔린, 디젤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과 9인승 트림이 추가됐다. 

사전계약 첫날 계약자의 70%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모델보다 가격이 600만원 이상 높다. 

또한 계약자의 40%는 9인승 트림을 선택했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라피’를 선택한 계약자도 전체의 6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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