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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박달대게를 소개하는 모습. ⓒ롯데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영덕에서 산지 직송으로 받아온 ’박달대게‘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달대게는 박달나무처럼 속이 꽉 차서 불리게 된 이름으로,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자망협회로부터 인증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증 조건을 살펴보면, 첫째 눈부터 등딱지 아래인 갑장이 10cm 이상이어야 하고, 둘째는 수율이 90% 이상, 셋째는 10개의 다리 중 9개 이상 달려있어야 한다. 이 조건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대게는 다리에 완장을 채워 인증하는 방식이다.

오는 28일까지 한정으로 선보이는 박달대게는 무게 1.2kg 기준으로 약 16만8,000원에 판매되고,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3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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