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SR타임스] 제10회 '2024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대전'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원자력 관련 5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원자력 산업대전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시작은 원자력이다!'를 주제로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인력, 안전, SMR 분야),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서 대한민국ESG위원회 ESG센터는 부스룸을 설치해 대한민국 제조기업 및 원자력 부품소재기업의 ESG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ESG경영 제조기업의 진단 및 컨설팅 소개와 2024 제1회 ESG 콘퍼런스개최(2024년 11월 20~21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를 대한민국ESG위원회 ESG센터 윤여상 상임대표가 소개했다. 참석기업의 ESG경영 활동에 대한 상담은 한인섭, 오문근, 박경상 ESG전문위원이 진행했다. 이날 경남ESG실천본부 구자도 회장과 임원진이 참여해 경남지역의 ESG 활성화를 다짐했다.

대한민국ESG위원회는 "원전수출기업에 조금의 시간은 남아 있다. 원전기업의 공급망분석으로 원자력 설비의 신재생에너지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데이터 확보와 EU CBAM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이번 원자력 산업대전에 참여한 원전수출기업의 ESG경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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