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9주년’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팝업은 트와이스 멤버 9명과 데뷔 9주년을 기념한 숫자 ‘9’와 ‘야구장’ 콘셉트를 차용해 ‘홈 그라운드(HOME 9ROUND)’라는 테마의 이색 공간으로 꾸며진다.
팝업 외부 벽면을 ‘야구팀이 된 트와이스’ 사진으로 채우고, 트와이스의 자체 캐릭터인 ‘라부리(LOVELY)’ 대형 조형물을 배치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야구 관중석 콘셉트 포토존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팝업 방문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트와이스 라부리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9명의 멤버 캐릭터별 ‘베이비 플러쉬 인형’을 비롯해 쿠션과 백팩 등 여러 상품이 구성됐다. 아울러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도 준비됐는데, 사전 예약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트와이스 멤버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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