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전경.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전경. ⓒLS일렉트릭

올해 들어 두번째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총 1,008억원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LS일렉트릭이 초고압 전력기기 생산기지인 부산사업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LS일렉트릭은 1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부산사업장 초고압변압기 시설 투자와 관련해 205억원의 추가 투자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 투자하기로 한 803억원과 합치면 총 1,008억원이 부산사업장 생산능력 증설에 사용된다. 

이번 추가 설비 투자로 투자 종료일이 기존 2025년 9월 30일에서 10월 31일로 변경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수주 증가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초고압 변압기 자작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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