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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상무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사진 왼쪽부터). ⓒ이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이마트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헌혈 참여로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 경감을 위해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마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이마트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기증한 헌혈증서 4,000장과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이마트가 기부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 경감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금은 지방 거주 소아암 어린이들 치료를 위해 임시 거주를 위한 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2013년부터 사내에서 모인 기부금과 전국 점포에서 취합한 헌혈증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된 헌혈증 수는 3만9,000장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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