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만하니 라방 갈무리. ⓒCJ온스타일
▲맘만하니 라방 갈무리. ⓒCJ온스타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온스타일은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베이비앤키즈페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이하 라방)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22년 7%였던 3040 남성 매출 비중이 22%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 젊은 아빠들이 가사 분담 뿐 아니라 자녀를 위한 상품에 관심을 갖고 직접 구입하는 등 육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해석했다.

이번 베이비앤키즈페어 기간 남성들이 많이 구매한 제품은 '씨크 카시트'와 '마이크로킥보드'다. 

자녀 방에 안전함을 더해줄 '알집 매트', '파크론 시공 매트'는 방송 당시 남성 구매 비중이 절반에 달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베이비앤키즈페어 기간 유아동 용품 구매 순위도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자 기준 '기저귀' 비중이 높았던 것에 비해 3040 남성들은 '유모차'가 1위에 올랐다. 특히 '파크론 제로 블럭'은 300만원부터 700만원 사이의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타 방송 대비 높은 남성 구매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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