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넷플릭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지상의 최강자들이 밑바닥부터 싸우며 경쟁과 협동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보여줄 지하광산 세계관, 압도적 스케일과 진화한 퀘스트로 돌아올 시즌2가 베일을 벗는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뜨거운 기대 속 선공개된 영상은 100개의 토르소로 입을 다물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진다.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인 김동현, 한국 유도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레슬링이 강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라는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등 레전드들의 출격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넷플릭스

압도적인 피지컬의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과 주짓수 브라운 벨트를 거머쥔 만능 스포츠맨 배우 이재윤의 존재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태극마크가 자랑스러웠는데 태극마크가 무서웠던 건 처음”이라는 한 출연자의 고백처럼 30%에 달하는 전현직 국가대표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는 기대를 더한다. “어차피 이걸 하다가 죽지 않을테니깐 더 열심히 해서 살아남겠다”라는 크로스핏터 아모띠의 각오까지 비장함이 감돈다.

그리고 시작된 사전 퀘스트인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는 상상이상의 스케일을 예감케 한다. 시즌1보다 더 커진 축구장 3곳 규모의 거대한 스케일, 진화한 퀘스트로 찾아올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큰일났다”라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제 몸의 80%는 러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다”라며 시즌1에 이어 재도전하는 아시아 최초 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 홍범석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또한 뛰는 게 일상이라는 크로스핏터 아모띠, 고민정, 앰버양과 “선수할 때 중량급이었지만 경량급 선수한테도 달리기를 지지 않았다”라는 김동현의 자신감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명승부를 기대케 한다. 울려 퍼진 강렬한 휘슬과 함께 무동력 트레드밀 위를 달리는 100인의 박진감 넘치는 면모는 다시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1회부터 4회까지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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