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은 지난 2월 2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환경단체의 실천행동' 세미나에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은 지난 2월 2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환경단체의 실천행동' 세미나에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은 지난 2월 29일 서울시의회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환경단체의 실천행동, 실천운동의 전형 만들기' 세미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후 세미나 이후, 시민환경실천운동 차원에서 보다 쉽고 실행 가능성 있는 체계화된 지역 시민단체의 운동방식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0기후변화 대응 환경전략대표자협의회 7개 단체인 21녹색환경네트워크·한강사랑시민연대·환경문화시민연대·아리수환경문화연대·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글로벌에코넷·2050탄소중림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그린웨이환경연합·에코친구(EF)·한국청소년본부·한국청소년신문사가 참여단체로 함께했다.

참여한 환경단체들은 2030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2030면까지 온실가스 40%의 감축 달성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시민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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