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일광폴리머 본사 회의실에서 유일산업 2공장, SM 티케이케미칼, 일광폴리머 등과 페트 재생원료 산업용 수요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업무협약은 PET병 재생원료의 산업용 신규 수요를 창출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도모하고, 재활용시장 활성화를 통한 ESG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안정적 원료(r-PET chip)공급 ▲재활용원료 배합비 등 품질관리 ▲최종 소비자 요구에 맞춘 컴파운딩과 소재개발 및 견고한 공급망 구축 ▲재활용가능자원의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간다.
이날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현재 PET 재활용시장이 직면한 전통 수요시장 위축과 고품질 재생원료 수요시장 개편 지연 등과 같은 문제를 일부 해소해, 국내 PET병 재활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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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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