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창력, 전철·자동차 현장 소음까지 담아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김범수가 22일 신곡 발매와 함께 역대급 레전드 라이브로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한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는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야외녹음실’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여행’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일반적인 스튜디오나 무대가 아닌 일상적인 공간에서, 발라드 황제 김범수의 말이 필요없는 가창력과 다채로운 현장 사운드까지 섬세하면서도 풍성하게 담아내, 차별화된 웰메이드 라이브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범수의 스페셜 라이브는 22일 1theK Live(원더케이 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김범수가 노래할 여행은 정규 9집 앨범 여행의 타이틀곡이다. 무려 10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인 만큼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김범수는 아티스트로서 그간 걸어온 길을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신곡에 녹여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진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에 원더케이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명품 라이브를 한층 가깝게 담아내고자 고층 건물의 한 바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바에 앉아 노래하는 김범수의 모습을 마치 1m 거리에서 ‘직관’하는 듯 감각적인 앵글로 담아, 거리감을 대폭 좁힌 황홀한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야외녹음실’은 서울역 앞, 버스 안, 음식점, 카페, 슈퍼마켓 등 일상 속 공간의 현장음까지 리얼하게 담아내는 만큼, 이번에도 다양한 현장 사운드를 풍부하게 살릴 계획이다.
가수의 보이스는 물론 창밖에서 들려오는 전철과 자동차가 오가는 소음과 바람 소리까지 그대로 담아내 현장의 감동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신곡 라이브를 펼치는 김범수의 모습 뒤로 아름다운 도심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고층 뷰가 배경으로 더해져, 신곡의 감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야외녹음실을 연출하는 노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PD는 “김범수가 라이브 전 목을 푸는 모습부터, 다양한 도심 속 사운드를 뚫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노래하는 모습까지 가감없이 담았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3,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원더케이가 기획하고 제작하는 야외녹음실은 아티스트의 라이브는 물론 다양한 현장음까지 풍성하게 담아내는 이색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미디어와 채널에서 다양한 오리지널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수들의 라이브를 현장에서 듣는 듯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가수의 음색과 가창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콘텐츠인 만큼, 가수 권진아, 멜로망스 김민석, 빅마마, 신용재, 허각 등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부터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까지, 실력파 뮤지션들의 출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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