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일러스타 페스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러스타 페스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1주년 맞아 특별 콘셉트 참여형 이벤트·굿즈 제공

김철희 나인아크 PD, 행사 참여 통해 이용자와 적극 소통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9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인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에버소울 부스를 열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에버소울 1주년 기념 이벤트인 ‘선상 파티’와 아이돌 뮤직비디오(MV) 콘셉트를 기반으로 꾸며져 이용자들이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스 안에 설치된 룰렛과 포토존 이벤트를 비롯해 특별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 ‘키보드 장패드’ 등 약 8종 가량의 다양한 굿즈는 부스에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철희 나인아크 PD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도 화제가 됐다. 게임 내 정령의 대사와 포즈를 PD 앞에서 외치는 “내가 구원자다” 이벤트와 PD와의 포토타임을 통해 소통하는 개발자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에버소울 일러스타 페스의 ‘김철희 나인아크 PD와의 포토타임’ 이벤트. 이용자와 함께 사진을 찍은 김철희 나인아크 PD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러스타 페스의 ‘김철희 나인아크 PD와의 포토타임’ 이벤트. 이용자와 함께 사진을 찍은 김철희 PD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김철희 PD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보다 많은 구원자분들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러스타 페스 참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께 에버소울을 알리고, 또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하고 침략한 적을 무찌르며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 1월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지스타’, ‘AGF 2022’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서비스 6개월 기념 감사제와 여러 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모든 이용자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에버스톤 1,000개를 지급한다.

에버소울의 제3회 일러스타 페스 행사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러스타 페스 굿즈.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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