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학기 맞이 카카오게임즈 사내 물품 기부 캠페인. ⓒ카카오게임즈
▲성남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학기 맞이 카카오게임즈 사내 물품 기부 캠페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프렌즈 IP로 제작된 물품 4,000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학기를 맞아 성남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내 물품 기부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해 사내 제작된 마우스패드, 에코백, 자세교정용 의자, 파일홀더 등 다양한 물품 4,000여점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고 성남시 지역사회 아동돌봄시설과 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유소년층과 업계 대상으로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26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에 참여해 국내 소규모·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0월부터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실시한 카카오게임즈는 충청남도 홍성군, 전라남도 장흥군 등 게임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지역사회 돌봄시설 소재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고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매년 꾸준히 물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2022년 패딩·머그컵·에코백 등 다양한 사내 물품을 밀알나눔재단 산하 비영리 상점인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는가 하면 수익금을 장애인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에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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