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왼쪽)이 지난 27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2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한 뒤 임충빈 양주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주시
▲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왼쪽)이 지난 27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2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한 뒤 임충빈 양주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주시

[SR타임스 조인숙 기자] 윤영달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회장은 지난 27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양주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윤영달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장학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윤영달 회장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인재육성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양주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기업인들이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우수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주시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연수원이 장흥에 있어 양주시와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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