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저 수수료 대비 20%↓
메이커 리워드 0.06%로 상향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빗썸이 업계 최저 수준의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를 도입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2일 빗썸에 따르면 오는 5일 0시부터 빗썸은 국내 최저 수준의 거래 수수료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빗썸에서 거래 지원하는 모든 가상자산에는 0.04%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변경된 빗썸 수수료는 ▲기존 빗썸 거래 수수료(0.25%)보다 84% 낮은 수준 ▲업계 평균 수수료(0.2%) 대비 80% 낮은 수준 ▲최저 수수료를 제공하는 타 거래소보다 20% 낮은 수준이다.
고객이 수수료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즉시 변경된 수수료가 자동 적용된다. 수수료 쿠폰 유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30일이며 유효기간 만료 시 재등록이 가능하다.
또 빗썸은 5일부터 메이커 주문을 통해 체결된 거래 금액에 대해 등급별 최대 0.01%를 가상자산으로 지급하는 ‘메이커 리워드’ 혜택을 최대 0.06%까지 확대 운영한다. 기존 하루 10만원으로 제한하던 리워드 적립한도도 무제한으로 상향하고, 주 단위로 지급되던 리워드를 일 단위로 지급한다.
빗썸 관계자는 “멤버십 퍼플 등급부터 블랙 등급까지는 메이커 거래에 대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 0.04%보다 멤버십 리워드가 최대 0.03%가 더 많아 사실상 수수료는 무료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빗썸은 다음달 1일부터 빗썸 멤버십 블랙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블랙카드 지급을 비롯한 ▲요트 투어 ▲골프 라운드 ▲프리미엄 다이닝·바 ▲호텔 발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빗썸 멤버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을 통해 활발한 거래를 하는 고객들에게 더 강화된 혜택을 주는 것이 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의 목적”이라며 “빗썸 이용 고객은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 뿐만 아니라 더욱 커진 특별 메이커 리워드 혜택과 타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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