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수주 목표 17.7% 달성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동 소재 선사와 LPG운반선(VL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3,101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27척을 수주했으며 누적 수주금액은 약 23억8,000만달러다.
이번 수주로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 중 17.7%를 달성하게 됐으며,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척, PC선 15척, LPG·암모니아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
- HD현대사이트솔루션, CNH와 건설기계 기술 협력…북미 연구센터 설립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첨단 기술로 건설업 근원적 혁신 필요”
- HD한국조선해양, 연초부터 수주 행진…총 2조8,218억원 규모
- HD현대중공업, VLAC 2척 수주…3,173억원 규모
-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2척 3,032억원에 수주
- HD현대 ‘HD현대 경영인상’ 도입…첫 수상자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선정
- HD현대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 뉴욕 타임스퀘어 게재
- 권오갑 HD현대 회장 “국가대표 마음가짐으로 변화 만들자”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다보스서 탈탄소 협력방안 논의
- 정기선·김동관, 다보스포럼서 해양 운송 ‘탈탄소’ 행보
- HD현대, 글로벌R&D센터서 폐핸드타월 순환 체계 구축…연간 온실가스 18.6톤↓
- HD현대중공업, 서울대와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 협력
-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3척 수주…4,911억원 규모
- 중대재해법 시행 2년…조선사 안전관리비 늘었지만
- 이채익 의원 “잠수함 도면 유출 한화오션 방사청 제재 필요”
윤서연 기자
syyunrp@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