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23년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LPG운반선(VLGC). ⓒHD현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23년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LPG운반선(VLGC). ⓒHD현대

연간 수주 목표 17.7% 달성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동 소재 선사와 LPG운반선(VL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3,101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27척을 수주했으며 누적 수주금액은 약 23억8,000만달러다. 

이번 수주로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 중 17.7%를 달성하게 됐으며,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척, PC선 15척, LPG·암모니아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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