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이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
▲KT 모델이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

결합·제휴카드 할인 외 가입상품 따라 월 최대 1만1,000원 추가할인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KT가 자사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초고속인터넷과 TV를 신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에 상응하는 요금혜택을 제공하는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알뜰할인 프로모션은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 이용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혜택으로 프로모션 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KT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인터넷과 ‘인터넷+TV’를 가입한 고객에게 월 최대 1만1,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약정) 이상은 매월 3,300원(최대36개월) 할인된다. 또한 초고속인터넷과 TV를 동시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약정)와 지니 TV 에센스(3년약정)를 결합할 경우 매월 1만1,000원(최대36개월)이 할인된다. 이외에 결합과 제휴카드를 이용중이라면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KT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서비스 가입 편의 확대와 함께 고객에게 1회성 사은품 대신 요금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상무는 “언택트 흐름속에 인터넷과 TV서비스 판매 채널 역시 비대면으로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흐름에 맞는 상품 개발과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와 만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기념해 다음달 19일까지 KT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과 인터넷+TV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퍼페이 3만원권(선착순 1,0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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