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기관장을 초청하고 현안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도
▲경남도는 도내 기관장을 초청하고 현안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1일 도청에서 지역 주요 공공기관장들을 초청해 도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부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종훈 도교육감, 이용균 창원지방법원장, 김성훈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종묵 제39보병사단장,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도내 행정과 사법, 군·경, 대학, 언론,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관장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에서 만들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신성장산업 육성, 미래 인재양성 및 청년 생활안정, 도민 안전망 강화, 남해안 관광개발 등 2024년에 경남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에 대해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내년에는 기관별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하며, 도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 데 조언해 주시면 도정에 잘 반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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