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쇼파드 희귀 보석 선봬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스위스 럭셔리 시계·주얼리 브랜드 ‘쇼파드’의 국내 단 한 점뿐인 상품들을 특별 전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96억원 상당으로 총 5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쇼파드 레드카펫 컬렉션 하이주얼리 워치'로 총 12개의 마퀴즈컷(양 끝이 뾰족한 긴 타원형 모양) 다이아몬드와 5캐럿 이상의 루비 2개가 시계 다이얼과 베젤을 감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40.32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205개가 시계줄에 세팅돼 정교한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 세계 단 1개뿐이며 가격은 26억원 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단독 상품이자 처음 소개되는 하이주얼리 상품들로 브랜드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이 돋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