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17일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시민복지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17일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시민복지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시민복지 자치의정대상을 받았다.

20일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민의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나아가 시민의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양주시의회는 전했다.

김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재난예보·경보 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 촉구 건의안’은 우수 의정활동 사례다.

김 의원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대규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학교, 공공기관, 다중이용건축물, 운수시설, 공영주차시설 등에도 재난 예보·경보시설을 설치, 운영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 김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공공료의료시설 유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와 함께 김현수 의원은 공동주택의 하자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주택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주도했다. 조례 제정은 양주회천 무량판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 같은 건설현장의 담합과 악습을 사전에 막기 위한 선제적인 의정활동이다.

김현수 의원은 “그동안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동행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정치, 외교, 경제, 행정 등 각계 전문 분야별로 빛나는 업적을 이룩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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